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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19時投稿】だいだらぼっち@ウマ娘LINEトーク画面風怪文書/담당에게 잘못 보내 버렸다... (完)

주홍색 우울 (다스카 편)

by 스타델라 2023. 3. 16.
【매일 투고】
주홍색 우울 (다스카 편)

 
잘못 보낸 상황, 다스카 편입니다!
이전에 제안해주신 다른 우마무스메에게 연락이 오는 패턴으로 해봤습니다!
설탕이 필요 없는 트레이너 자랑을 들어도, 평소처럼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기뻐 보이는 보드카 개념

 
-【毎日19時投稿】だいだらぼっち@ウマ娘LINEトーク画面風怪文書, 2022년 9월 28일 게재
-출처: https://twitter.com/UMA_LINE666/status/1575105417927348225

 

주홍색 우울 (다스카 편)

 

※ 이하는 각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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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34 - "이젠 몰라! 이 얼갈이 당근!"

- 원문은 "迷惑なわけないでしょ! バカ! おたんこにんじん!"입니다. 'おたんこにんじん!'이 비공식 번역에서 흔히  '아기당근쥬지'로 번역한 예가 많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이와 스칼렛의 나이를 고려하면 개인적으로는 조금 사용하기 어려운 단어입니다. 그렇기에 번역을 고민하였습니다.

  • 네이버 일어사전: 본래  'おたんこにんじん'의 어원은 'おたんこなす'라는 단어에서 '가지'를 의미하는 'なす'가 '당근'을 의미하는 'にんじん'으로 바뀐 단어입니다. 이 'おたんこなす'는 『민중서림 엣센스 일한사전』을 데이터베이스로 사용하고 있는 네이버 일어사전에 따르면 'おたんこなす'는 '뒤틈바리' 또는 '얼간이'의 속어로 해설되어 있습니다.
  • 한국 우마무스메 공식 번역 : 공식 번역에서 이 단어가 어떻게 번역되었는지 확인해보았는데 그 결과 이 단어가 '이 바보!'로 번역되고 있었습니다. 

- 가능하면 역자로서는 공식 번역을 토대로 단어를 수정하지만, 이 번역은 어감이 적절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를 고민하다가 당근이라는 단어에 영감을 얻어 얼간이라는 말과 중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얼갈이'를 앞에 붙인 '얼갈이 당근'으로 번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