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지 및 잡담/잡담12

「아무렇지도 않은, 평범한 일상 (트랜 편)」의 비하인드 스토리 평소처럼 7시에 だいだらぼっち 작가님의 트위터에 방문하여 게시물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각 작품이 2점씩 올라온 것을 알았습니다. 뭔가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실수거나 버그겠거니 싶어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 다만 불행 중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작가님 작품이 업로드된 뒤에 바로 작품을 본 덕분에 맨 처음 투고되었을 당시의 메시지를 건졌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오늘 번역한 에피소드 속 だいだらぼっち 작가님의 메시지는 전부 맨 처음에 だいだらぼっち 작가님께서 투고하셨던 게시물 속 작가님의 말씀이에요. 참고로 지금 트윗된 게시물 속 메시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신작 투고】 아무렇지도 않은, 평범한 일상 (트랜 편) 아직 트랜센드에게 뇌가 타들어가고 있으니, 달달한 단편 모음집입.. 2024. 3. 20.
だいだらぼっち 작가님께 리퀘스트를 넣어보았습니다. "트레이너가 Nort...아키카와 이사장에게 "더는 못 참겠다. 너랑은 인연을 끊겠다!"라고 말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저도 だいだらぼっち 작가님을 「담당에게 잘못 보내 버렸다...」 시리즈로 접했던지라 이 상황을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토키... 타즈나랑 이대리, 심지어 라이트 헬로도 나왔는데 계속 아키카와 이사장은 안 나오더군요. 그렇다보니 어제 독자로서 리퀘스트를 넣어봤고, 오늘 잠시 작가님 X(구 트위터)에 방문하니 답변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 아마 다른 시리즈도 그렇고 안 나온 건 사실 썼다고 생각하고 까먹은 게 아닐까 싶은데... 여하튼, 드디어 이사장 등판입니다! 몇 장이 될지, 언제 업로드될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담당에게 잘못 보내 버렸다...」와 「트.. 2024. 3. 11.
왠지는 모르겠지만 게임 분야 크리에이터가 되었습니다. 그... 저도 몰랐는데, 오전 11시에 티스토리 측에서 '게임 분야 크리에이터'라는 프로필 배지를 부여하고 간 모양입니다. 따로 신청한 적이 없는지라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티스토리에서 공지한 바에 따르면 스토리 크리에이터는 "티스토리와 브런치스토리에서 뚜렷한 주제를 가지고 우수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전문성・영향력・활동성・공신력을 두루 갖춘 창작자를 티스토리가 선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사실은 굉장히 얼떨떨합니다. 티스토리가 정의하고 있듯 크리에이터는 우수한 창작 활동을 펼치는 창작자이기 때문인데, 저는 번역물을 올릴 뿐이지 제가 아이디어를 창작하여 게시하는 일은 그다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번역가를 창작자, 특히 게임 분야 창작자로 볼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머릿속에서 들고 있습.. 2024. 2. 21.
그래스 원더의 성우, 마에다 레나가 그린 그래스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성우 라이브 이벤트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2018년에 개최되었던 어느 이벤트에서 타도코로 아즈사의 리얼한 심볼리 루돌프 그림과 마에다 레나 성우의 우키요에풍 그래스 원더가 장안의 화제가 된 일이 있습니다. 당시 그 이벤트에서 타도코로 아즈사의 심볼리 루돌프 그림도 굉장한 주목을 받았지만,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그래스의 취향에 맞춰 우키요에풍으로 그래스를 그려봤어요."라는 말로 듣는 이를 웃겼던 마에다 레나의 그림도 당시 소소하게나마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오늘 그래스 괴문서를 번역하던 중 문득 관련 그림이 떠올라서, 이번에는 짧게 번역해봅니다. 더보기 더보기 더보기 더보기 더보기 2024.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