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에 수능을 치는 수험생이 방문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혹여나 방문하는 수험생이 있을까봐서...
저는 수능을 칠 때도 "아, 그냥 수능을 치는구나."하고 그다지 별 생각을 하지 않았던 사람인지라 저는 남들처럼 "수능 잘 치세요" 등의 이야기를 하지는 못할 것 같지만... 대신 한 가지 이야기는 하고 싶어요.
수능이 끝난 후 어떤 결과를 받게 될 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받으신 결과가 당신을 규정하는 게 아니니까 너무 낙심하지 말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숫자로만 평가할 수 없는 게 이 세상에는 많기 때문입니다.
그냥... 많이 긴장하지 말고, 너무 처음부터 포기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 풀면 그게 잘 친것입니다.
당신이 바라는 성적을 딸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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