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せきはん@脊髄反射

【Now한 Young에게 인정받는 데이트란】

by 스타델라 2024. 12. 14.
【Now한 Young에게 인정받는 데이트란】

치요짱은 순진하고 천진난만한 데다 천연 전개인 점이 귀엽죠? (철의 의지)


- せきはん@脊髄反射, 2022년 04월 24일 게재      
- 출처: https://x.com/Sekizui_Reflex/status/1518103898648879104

 

【Now한 Young에게 인정받는 데이트란】

 

 

※ 이 작품은 せきはん@脊髄反射님(@Sekizui_Reflex)의 허가를 받고 번역되었습니다.

 

※ 이하는 각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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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타메시는 볶음밥이 아냐"

- 원문은 "イタ飯はチャーハンの事じゃないよ"으로, 여기서 말하는 'イタ飯'는 '이탈리아(イタリア)'와 '밥, 또는 식사'를 뜻하는 '메시(飯)'가 결합된 단어로, '이탈리안 요리(飯)'의 준말입니다. 1970년대에서 1980년대의 버블경제기를 상징하는 단어로, 이 무렵의 일본에서는 파스타나 피자 등 이탈리아 요리가 성행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근래에는 이 말도 사어가 되었기 때문에 '이타메시'의 '이타'를 '볶다'는 뜻의 '이타메(炒め)'로 이해하고 간혹 인터넷에서 '이타메시'와 '볶음밥'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물어보는 질문이 올라오곤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쿠라 치요노 오 또한 본문에서 이타메시를 볶음밥으로 이해한 것입니다.

 

2) "도론하는 건 드론을 날리는 게 아냐."

- 원문은 "ドロンするはドローンを飛ばす事じゃないよ"로, 여기서 말하는 'ドロンする'는 '갑자기 사라지다' 또는 '자취를 감추다'는 뜻의 부사 또는 의태어입니다. 마치 닌자처럼 홀연히 사라지는 모습을 표현한 말이기에 1980년대의 일본에서는 술자리가 길어질 경우 닌자 같은 손동작을 하고서 '일정 때문에 컷 해야되서 먼저 실례합니다.(ケツカッチンだからお先にドロンします)"라는 말과 함께 사라지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실질적으로 이 말은 부사 '스르륵'과 일치하는 말이지만, 그렇게 될 경우 뒤에 나타나는 '드론'과 말이 이어지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에 부득이하게 이번에는 원문을 그대로 살려서 번역하였습니다.

 

3) "폭주낼름냥이는 고양이처럼 폭주해서 내 얼굴을 햝는 게 아냐."

- 원문은 "なめ猫は猫みたいにを僕の顔を舐めることじゃないよ"로, 여기서 말하는 '나메네코(なめ猫)'는 1980년대 초에 일본에서 유행한 폭주족 같은 옷을 입은 고양이를 말합니다. 다만 '舐める(나메루)'는 '핥다' 또는 '얕보다'로 번역할 수 있기 때문에 사쿠라 치요노 오는 '고양이가 핥는다'로 이해한 것으로 보입니다. 덧붙여 이 말도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그대로 번역해도 무방하나, 다만 그렇게 될 경우 한국어 화자에게는 뒷 문장이랑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원문의 뜻을 고려하여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번역하였습니다.

 

4) [보론] 숄더 패드는 무엇인가?

- 어깨뽕입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kkskkskim/222579004441?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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