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정도 동영상 찍었다】 시티 "동영상 찍을 테니까 이리로 와." 시티 T "무서운데" - せきはん@脊髄反射, 2022년 07월 10일 게재 - 출처: https://x.com/Sekizui_Reflex/status/1545967614781902849 |
【5분 정도 동영상 찍었다】
※ 이 작품은 せきはん@脊髄反射님(@Sekizui_Reflex)의 허가를 받고 번역되었습니다.
※ 이하는 각주 노트
1) "역시 너는 에이스 크래커! ...라던가?"

- 원문은 "あたり前田のクラッカー"로, 직역하면 '당연히 마에다 크레커'입니다. '당연하다'는 뜻의 '当り前(아타리마에)'와 마에다 제과에서 발매중인 '마에다의 크래커(前田のクラッカー)'가 합쳐진 말장난입니다. 1960년대 초에 방영된 코미디 시대극 「테나몬야 산도가사(てなもんや三度笠)」에서 주인공 '앙카케노 토키자부로(あんかけの時次郎)'역을 맡은 후지타 마코토(藤田まこと, 1933-2010)가 스폰서인 마에다 제과의 '럭키 크래커(ランチクラッカー)'를 손에 들고서 "내가 이렇게 강한 건, 당연히 마에다 크래커"라고 홍보한게 이후 유행어가 된 것입니다. 다만 이 유행어를 그대로 번역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로컬라이징 하였습니다. 덧붙여, 럭키 크래커는 '국희 땅콩과자'처럼 방송이 종료되었음에도 'あたり前田のクラッカー'로 그 이름을 바꿔 판매중에 있습니다.
2) "에~... 뭐 유행을 타지 않는 아잉이라던가? 짜잔! 이라던가?"

- 원문은 "えー··· まぁ定番のアイ~ンとか? だっふんだ!とか?"로, 여기서 말하는 아잉이나 짜잔 둘 다 일본의 예능인 시무라 켄(志村けん, 1950-2020)의 유행어입니다. 전자인 '아잉'은 더 드리프터즈가 진행하던 「8시야! 전원 집합(8時だョ!全員集合)」에서 시무라 켄이 혼났을 때 한쪽 팔꿈치와 턱을 전방으로 내미는 특유의 포즈를 진행하면서 냈던 일종의 의성어이고, 후자인 '짜잔(だっふんだ)'은 작중의 개그 코너인 '이상한 아저씨(変なおじさん)'에서 등장한 유행어입니다. 작중 이상한 아저씨가 상황에 맞지 않는 장소에서 이상한 짓을 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들켜서 혼이 나게 되는데, 이때 이 이상한 아저씨가 주변을 무마하려 해도 결국 무마할 수 없게 되자 화면을 보고 "짜잔!"이라고 외치는 그런 장면에서 나온 유행어입니다. 비슷한 예를 든다면 개인적으로 개그콘서트 속 코너인 「감수성」에서 나왔던 "오랑캐다!", "아니 어떻게 알았지!?"를 들 수 있겠군요.
3) "그렇네~... 카토짱의 "조금만이야~" 같은 거려나... 그 모습은 재미있을지도."
- 원문은 "そうだなぁ~··· 加トちゃんの 「ちょっとだけよ~」 とかかな··· あの格好は面白いかも"으로, 여기서 말하는 카토짱은 일본의 탤런트 '카토 챠(加藤茶, 1943-)'를 가리킵니다. 정수리에 머리칼 한 가닥만 난 중년 아저씨인 '카토짱'과 관련된 개그로, 촌극을 선보이던 중 갑자기 야릇한 곡이 흘러나오면 카토짱이 '조금만이야~'라며 춤을 추는 그런 개그인데 첨부한 영상이 좀 더 자세할 것 같습니다. 갈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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