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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19時投稿】だいだらぼっち@ウマ娘LINEトーク画面風怪文書/だいだらぼっち 단편선

들켰다면 어쩔 수 없지 (카페/야에노 편)

by 스타델라 2023. 12. 27.
【매일 투고】
들켰다면 어쩔 수 없지 (카페/야에노 편)

마시멜로로 요청해 주신 친구에게 트레이너를 향한 연심을 들켜버린 상황입니다.
카페와 는실난실 대는 게 보고 싶은 분도 있을 것 같아서 채워봤습니다.
조사해 주십시오.

- 【新作隔日19時投稿】だいだらぼっち@ウマ娘LINE風怪文書, 2022년 04월 20일 게재
- 출처: https://twitter.com/UMA_LINE666/status/1516746030687358984

 

들켰다면 어쩔 수 없지 (카페 편)

 

 

들켰다면 어쩔 수 없지 (야에노 편)

 

 

출처: https://twitter.com/UMA_LINE666/status/1516749614984040448

 

※ 이 작품은 だいだらぼっち님(@UMA_LINE666)의 허가를 받고 번역되었습니다.

 

※ 이하는 각주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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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10 - "잊어즤세오."

- 원문은 "わすれてくだしあ"으로, 카페는 당황한 나머지 "わすれてください" 라고 쳐야 할 것을 본문처럼 친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번역에서도 이를 살려 오타를 냈음을 밝힙니다.

 

2) 12:15 - 맨하탄 카페의 전화 후 읽음 표시 관련

- 본래 모든 전화 뒤에는 읽음 표시가 없습니다만, 현재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한계로 모든 전화에는 기본적으로 읽음 표시가 같이 따라붙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원문에서도 이 이후 메시지가 없을 경우에는 읽음 표시를 달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 뒤에 대화가 더 이어졌을지, 아니면 누군가가 잠들었으므로 전화가 끊어졌을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작가님의 말씀처럼... 조사해보시기 바랍니다.

 

3) 16:21 - "전부, 듣고 계시어셨습나이옵니까." 

- 원문은 "ぜんぶ, きかれていたでありまするでおじゃるか"로, 이 문장은 상1단 자동사 "いる"의 높임말인 "いたんですか"와 "あります", 존경하는 사람 등에 대한 행위를 나타내는 サ행변격 자∙타동사 "する", 4단활용 자동사 "おぢゃる(おじゃる)"가 섞인 문장입니다. 다시 말해서, "全部、聞かされましたか。" 처럼 높임법을 하나만 쓰면 됨에도 야에노 무테키가 당황한 나머지 높임말을 다 섞어버린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한국어로 번역할 때도 이를 감안하여 아주높임 '하십시오체', 두루높임 '해요체', 주체 높임법 '-시-' 등을 최대한 섞어 번역하였습니다.

- 덧붙여 가끔 언급을 안 하지만, 저는 전공이 일문학이나 국문학이 아니므로 최대한 올바른 용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잘못된 문법 용어를 사용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혹여나 전공자께서 보신 뒤 문법 용어 등에 어색한 단어가 있다면 댓글로 용어를 알려주시면 확인 후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4) 16:21 - "테에헷이나이다."

- 원문은 "てぇへんでござる"으로, 본문의 ' てぇへん'은 '데헷(てへっ)'으로 야에노가 당황한 나머지 'てぇへん'으로 오타를 낸 것입니다. 그렇기에 본문에서는 의도적으로 '테에헷'이라고 풀어서 번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