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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19時投稿】だいだらぼっち@ウマ娘LINEトーク画面風怪文書/だいだらぼっち 단편선

꿈의 계속됨은 (그루브 편)

by 스타델라 2023. 12. 18.
【매일 투고】
꿈의 계속됨은 (그루브 편)

요청해 주신 상황입니다.
원 소재는 댓글에!
나중에 서로의 마음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고 주말에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간 그루브라는 개념.
그 후 호칭은 선생과 얼간이로 돌아갔지만 말투는 상냥해졌다.

- 【新作隔日19時投稿】だいだらぼっち@ウマ娘LINE風怪文書, 2022년 07월 13일 게재
- 출처: https://twitter.com/UMA_LINE666/status/1547196937388294145

 

꿈의 계속됨은 (그루브 편)

 

 

출처: https://twitter.com/UMA_LINE666/status/1547197018803937280

 

※ 이 작품은 だいだらぼっち님(@UMA_LINE666)의 허가를 받고 번역되었습니다.

 

※ 이하는 각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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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12 - "선생이라는 말은 본디 상대를 높이는 의미가 있다고는 하지만, 지금은 문맥상 둘 다 상대방을 매도할 때 쓰는 말이잖아?"

- 원문은 "貴様に関しては元々相手を敬う意味があったとしても、今はどちらも相手を罵ったりする時に使う言葉だよね?"으로, 저는 번역할 때부터 한국 우마무스메 공식 번역에 준하여 번역하기 위하여 한국 서버에서 공식적으로 번역어로 제시한 '선생'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루브의 '貴様'는 잘 아시다시피 '네놈'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앞의 단어가 '선생'이 되면, 당연하지만 뒷 문장의 해석인 "지금은 문맥상 둘 다 상대방을 매도할 때 쓰는 말"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원문과 한국어 번역을 모두 살리기 위하여 본문에서는 '문맥상'이라는 말을 넣어서 번역하였습니다. 

 

2) [보론] '貴様'의 어원과 관련된 참고자료

- 저는 중고 일본어를 전공한 적이 없으므로 해당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은 어려우며, 더욱이 전공 분야가 아니므로 이와 관련된 저서나 논문, 혹은 역서가 한국에 출간되었는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다만 혹여나 이와 관련되어 자료를 찾으신다면 東京堂에서 출판된 츠지무라 도시키(辻村敏樹, 1921-2000)의 『경어의 사적연구(敬語の史的研究, 1968)』나 야마자키 히사유키(山崎久之)의 서평인 「츠지무라 도시키 저 『경어의 사적연구』(辻村敏樹著「敬語の史的研究」)」(『国語学』第77集, 1969, pp.78-83.)를 읽어보시면 아마 관련 내용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에어 그루브 어머니의 프로필 사진...

- 잘 아시다시피 저는 가급적 원본과 동일한 사진을 사용하여 식질을 하고 있으나... 본 에피소드 속 사진의 오크스 사진이 어느 계절의 오크스인지는 역자의 제한된 시간과 짧은 능력으로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다보니 한국 서버에서 랜덤 매칭으로 돌린 오크스 이미지를 최대한 원본 이미지와 가까운 시점으로 나오도록 찍어 사용하였습니다. 짧게나마 양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