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だいだらぼっち] 싸운 뒤 화해한 아야베 씨 에피소드에 대한 답변

어드마이어 베가. 어딘가 그림자를 짊어지고 있고, 그러면서도 자신에게 혹독한 아야베 씨. 혼자 살아남은 쌍둥이 동생에 대한 속죄로 달리기를 계속하는 그녀는 이러한 성격 때문인지 트레이너에게도 차갑게 구는 편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느 트레이너 선생님께서 아야베 씨와 트레이너가 모종의 이유로 다툰 뒤 며칠이 지나서 화해하는 그런 달달한 이야기가 보고 싶다고 だいだらぼっち 작가님께 요청을 하셨습니다. 다만 요청을 하셨던 무렵은 작가님께서 개인적으로 일이 있으셨기 때문에 1주일 정도 지나서 리퀘스트를 요청해 달라고 하셨었어요. 그래서 정확히 1주일 후에 작가님께 해당 내용을 요청드렸었는데, 아마 마시멜로 기능의 문제였는지 작가님께 이야기가 전달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실제로도 だいだらぼっち 작가님께서 쓰신 아야베 씨의 이야기는 2024년 7월 7일 이후 한 편이 올라오긴 했었지만, 이 이야기는 해당 트레이너 선생님께서 바라시는 내용은 아니셨죠. 그래서 작가님께 전달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다가 3월 12일 무렵에 다시 초안을 수정해서 작가님께 보내보았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제대로 도착한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https://x.com/UMA_LINE666/status/1902730281834201272

 

※ 일본어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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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가 보낸 리퀘스트의 답변이 도착하는지를 살펴보고 있기는 한데, 가끔 도착하지 않은 리퀘스트가 있는 것 같아서 요즘은 한 번 더 가필을 하고 적절한 시기에 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떻게 가필을 해야 기존에 보낸 마시멜로와 다르게 이해가 될지 고민하는지라 아직 회신을 못 받은 트레이너 선생님이 계시다면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십시오.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늦게 답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래 기다리게 해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해당 트레이너 선생님의 리퀘스트가 어떻게 쓰일지 개인적으로도 몹시 기다려집니다. 해당 리퀘스트를 올려주신, 그리고 오래 기다리신 트레이너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