だいだらぼっち 작가의 휴식과 번역 연재 주기를 공지한 기념(?)으로, (관심 없을 수도 있는) 역자의 번역 주기도 짧게 말을 해 둘까 합니다.
초반부터 커뮤니티에서 제가 번역한 게시글을 보시던 분들은 잘 아시다시피, 저는 비정기적 번역을 지향합니다.
다만 제가 스트레스 해소의 목적 겸 제 취미로 번역을 하다 보니 지금처럼 매일 번역하고 있는 형태가 되어서... 어느 순간에 '비정기적 번역'이라는 말을 아예 지워버렸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에서는 그 '비정기적 번역'이라는 말을 사어화하지 않고 '비정기적 번역'이라는 형태를 강조해두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도배로 불쾌감을 드리고 싶지 않았으므로 계속 1편 내지 2편 정도 번역을 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에서는 그 한계를 넘어서 제가 즐겁게 제 컨디션에 맞춰 자유롭게 번역할 수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블로그로 오면서 번역량이 상대적으로 더 늘었습니다. "오늘은 조금 더 번역하고 싶다." 싶을 때는 4편을 번역 후 게시하기도 하고, 오늘처럼 피로하면 1편을 번역하고... 그런 의미에서 저는 '비정기적 번역'을 표방할 겁니다.
(물론 진짜 바쁘면 아예 못 올리겠지만, 그러한 일은 아마 별로 없지 않을까 싶어요.)
약간 잡담 아닌 잡담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한 だいだらぼっち 작가의 번역본이 몇 점인지 잠시 세어봤는데...
약 230점(사진 장수로만 따지자면 1400점가량)을 번역하였습니다.
1차 번역 이후 더 쉬운 단어가 없는지, 그리고 오타가 없는지 검수하기 위하여 번역기로 재 검수를 해보고, 그 이후 맞춤법 검사를 하고, 그러고 나서 프로그램 등으로 식질을 하고 있는데... 매번 허술한 점이 많습니다.
만일 시간 표기나 전화 표기 오류, 또는 기타 다양한 오류가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달아주셔요. 제 닉네임을 달고 하고 있는 만큼 AS는 당연히 할 겁니다.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께 고맙습니다. 무더운 여름 무사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스타델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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