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毎日19時投稿】だいだらぼっち@ウマ娘LINEトーク画面風怪文書/담당에게 잘못 보내 버렸다... (完)

우울…?어어어…어려운 한자다…(우라라 편)

by 스타델라 2023. 3. 25.
【매일 투고】
우울…?어어어…어려운 한자다…(우라라 편)

잘못 보낸 상황, 우라라 편입니다
킹을 비롯해 '우라라의 웃음을 지키는 수비대'의 철벽의 포진은 무너뜨릴 수 없었어...
어떤 상황이라도 해소해주는 우라라가 좋아…

 
-【毎日19時投稿】だいだらぼっち@ウマ娘LINEトーク画面風怪文書, 2022년 11월 16일 게재
- 출처: https://twitter.com/UMA_LINE666/status/1592819766770778113

 

우울…?어어어…어려운 한자다…(우라라 편)

 

 

막간:일류의 참견

 

※ 이하는 각주노트

더보기

1) 23:48 -  "그 정도로 바부는 아니야. 바해쿤이 되는 건 미안해."

- 원문의 대사는 "そこまでやぼじゃないわ。おじゃまむしになるなんてごめんよ"입니다. 그러나 본문의 'やぼ'가 '멋이 없지는 않다'는 뜻의 '野暮'를 나타내는지, 아니면 '바보'라는 의미의 'あほう'인지 잘 파악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는 본문에서 하루 우라라의 캐릭터 특징을 고민하여 '바부'로 번역하였습니다.

- 현재 제가 생각했을 때는 아마 이게 '멋이 없지는 않다'는 뜻의 '野暮'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면 아마... "그 정도로 맛있지는 않아"로 앞 문장을 번역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 23:49 - "킹이 남자가 되었어?!"

- 원문의 대사는 "キングちゃんむしになっちゃうの?!"로 이를 직역하면 "킹이 벌레가 되었어?!"가 되어버립니다. 그런데 이게 왜 그렇냐면 결국 위에서 언급된 'おじゃまむし'가 방해꾼이라는 의미의 '御邪魔虫'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우리말로 이걸 번역하면 방해벌래? 그렇게 되려나요? 다만 이걸 살릴 적절한 우리말이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부득이하게 '바해쿤'이라고 저는 번역했습니다. ('방해꾼' → '바해꾼' → '바해쿤' 이걸 맞추셨다면 훌륭하십니다.)

- 덧붙여 이 '바해쿤'의 어원을 찾은 곳은 의외로 홀로라이브 EN 2기 소속의 '하코즈 벨즈'의 별명이었습니다. 땃쥐 혹은 하코타로 혹은 베이글 혹은 베이쿤이라 불리는 우리 땃쥐... 저는 그 중 '베이쿤'에 주목했습니다. 흔히 젊은 사람들(이런 말을 제가 쓰기엔 이상하지만)이 '00쿤'이라고 농담조로 하는 게 기억에 남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00쿤'과 비슷하게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