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투고】 우울…?어어어…어려운 한자다…(우라라 편) 잘못 보낸 상황, 우라라 편입니다 킹을 비롯해 '우라라의 웃음을 지키는 수비대'의 철벽의 포진은 무너뜨릴 수 없었어... 어떤 상황이라도 해소해주는 우라라가 좋아… -【毎日19時投稿】だいだらぼっち@ウマ娘LINEトーク画面風怪文書, 2022년 11월 16일 게재 - 출처: https://twitter.com/UMA_LINE666/status/1592819766770778113 |
우울…?어어어…어려운 한자다…(우라라 편)




막간:일류의 참견

※ 이하는 각주노트
1) 23:48 - "그 정도로 바부는 아니야. 바해쿤이 되는 건 미안해."
- 원문의 대사는 "そこまでやぼじゃないわ。おじゃまむしになるなんてごめんよ"입니다. 그러나 본문의 'やぼ'가 '멋이 없지는 않다'는 뜻의 '野暮'를 나타내는지, 아니면 '바보'라는 의미의 'あほう'인지 잘 파악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는 본문에서 하루 우라라의 캐릭터 특징을 고민하여 '바부'로 번역하였습니다.
- 현재 제가 생각했을 때는 아마 이게 '멋이 없지는 않다'는 뜻의 '野暮'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면 아마... "그 정도로 맛있지는 않아"로 앞 문장을 번역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 23:49 - "킹이 남자가 되었어?!"
- 원문의 대사는 "キングちゃんむしになっちゃうの?!"로 이를 직역하면 "킹이 벌레가 되었어?!"가 되어버립니다. 그런데 이게 왜 그렇냐면 결국 위에서 언급된 'おじゃまむし'가 방해꾼이라는 의미의 '御邪魔虫'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우리말로 이걸 번역하면 방해벌래? 그렇게 되려나요? 다만 이걸 살릴 적절한 우리말이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부득이하게 '바해쿤'이라고 저는 번역했습니다. ('방해꾼' → '바해꾼' → '바해쿤' 이걸 맞추셨다면 훌륭하십니다.)
- 덧붙여 이 '바해쿤'의 어원을 찾은 곳은 의외로 홀로라이브 EN 2기 소속의 '하코즈 벨즈'의 별명이었습니다. 땃쥐 혹은 하코타로 혹은 베이글 혹은 베이쿤이라 불리는 우리 땃쥐... 저는 그 중 '베이쿤'에 주목했습니다. 흔히 젊은 사람들(이런 말을 제가 쓰기엔 이상하지만)이 '00쿤'이라고 농담조로 하는 게 기억에 남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00쿤'과 비슷하게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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