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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 신지7

「봄, 또 다시 트위터를 시작하였습니다」오후 10시 정각 「봄, 또 다시 트위터를 시작하였습니다」 (22:00 ~ 22:32) 2023. 9. 10.
「봄, 또 다시 트위터를 시작하였습니다」오후 7시 정각 「봄, 또 다시 트위터를 시작하였습니다」 (19:00 ~ 20:00) ※ 이하는 각주노트 더보기 1) 19:04 - "역시 라이더, 키노시타 토키치로 이론이라는 녀석이네. 달려서 지친 나를 위해서 다소 차가워진 차를 내주다니…… 고마워." - 본문에서 말한 '키노시타 토키치로 이론'은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1534-1582)가 작전 협의를 하는 시간 동안 그의 차가운 신발을 품에 넣어 따뜻하게 데워놓은 키노시타 토키치로(훗날의 도요토미 히데요시(豐臣秀吉, 1537-1598))(이이화 저, 『한국사 이야기 11 - 조선과 일본의 7년전쟁』, 제1판, 제6쇄, 파주, 한길사, 2004, p.76.)의 일화를 가리키는 것으로, 토오사카 린은 토키치로와 반대로 라이더가 린을 위해 식어버린 마시다가 만 차를 .. 2023. 9. 3.
「봄, 또 다시 트위터를 시작하였습니다」오후 3시 정각 「봄, 또 다시 트위터를 시작하였습니다」 (15:00 ~ 16:00) ※ 이하는 각주노트 더보기 1) 15:12 - "그 녀석은 알몸이 되지 않는다면 좋은 녀석인데 말이지……." - Fate 세계관 속 샤를마뉴의 12기사는 중세 무훈시 『롤랑의 노래(La Chanson de Roland)』와 루도비코 아리오스토(Ludovico Ariosto, 1474~1533)의 『광란의 오를란도(Orlando furioso, 1516)』가 결합한 형태로 캐릭터들이 묘사되고 있다. 본문에 언급된 '그 녀석'은 『광란의 오를란도』 중 제24곡의 장면으로 오를란도가 안젤리카의 결혼에 대하여 알게 된 이후 미쳐가는 상황을 언급한 것이다. "나리, 앞의 노래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미쳐 버리고 광기에 사로잡힌 오를란도는/갑옷을.. 2023. 8. 5.
「봄, 또 다시 트위터를 시작하였습니다」오후 2시 정각 「봄, 또 다시 트위터를 시작하였습니다」 (14:00 ~ 15:00) ※ 이하는 각주노트 더보기 1) 14:04 - "정신을 가다듬고 CM 촬영. 세계의 영웅을 모은다 「영웅사 대전」에 분명한 영향을 받고 있는 「서번트 카탈로그」의 CM 촬영. 나의 대사는 "지금 등록하는 것만으로도 슈퍼 레어 「반영웅 야오야 오시치」를 얻을 수 있어!"야." - 16세기 무렵 조성된 신흥도시 에도는 2평방 킬로미터 정도였던 당대 일본의 평균도시와 달리 약 44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대규모 도시(나이토 아키라 지음, 호즈미 가즈오 그림, 이용화 옮김, 『에도의 도쿄』, 서울, 논형, 2019, p.189-190.)였으나, 인구에 비하여 거주 공간이 적었던 에도의 특성상 거리에는 주된 도로를 제외하고는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2023. 7. 30.